백두대간 종주 제 10일차 21.03.20,21 그 첫날 하루(추풍령-상주 큰재)

영동 추풍령- 상주 큰재  17km  중 첫날 추풍령에서 작점고개까지 7km 2시간

 

3월 20 새벽 6시 옥천 도착하여
부소담악, 이지당을 담다. 
이지당은 조선시대의 서당으로서 주변 경치에 잘 조화된 모습이 좋다.

허나 부소담악은 배를 타고 접근하거나 호수 주변부 등산을 해야 제대로된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부소담악을 중심으로  주택및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여행자들이 하게 조망키에는 어려운 지경이다.

영동으로 들어간다.

난계박연의 생가, 소석고택,영국사,자풍서당,성위제가옥,김찬판댁,규당고택,향교를 둘러본다.

 

황간으로 간다.

노근리추모공원, 남성공원의 향교,가학루, 흥학당, 백화산 자락의 반야사

 

 

추풍령면으로 들어간다

추풍령역급수탑공원
쇠락한 작은 동네

 

여기까지 하고나니 오후2시 , 그래 백두대간 구간산행 오늘 미리 일부하자

추풍령에서 금산 거쳐 작점 고개까지 갔다가 추풍령으로 돌아오는 코스.

백두대간 구간중 유일하게 구부러진 형상으로 ㄷ 자 형태를 보이며

김천시를 급하게 꺽어 가는 모습을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을 볼 수가 없다.

쇠락해가는 농촌마을이기도 하지만.

도로변 포도농장, 사과농장, 한우농장, 가축퇴비사료화공장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