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언제나 산

마라톤은 혼자 달리려니 외롭기도 하리라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실제 달리면 그렇지 아니하다 늘 혼자 달림이 익숙하고 당연히 혼자 달리는 것이니 버스나 자전거나 탈것이 정원 타면 더 안타듯 마라톤도 1인용이다 더욱이 마라톤 하는 사람들은 달리다가 마주치는 마라톤 사람들 보면 거의 모두다 ..

1) 증랑천에서 : 새벽 4시 월릉교에서 서울숲 달려서 왕복 달리기- 아마도 28키로? 2) 100번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달리기 : 새벽 4시 남양주 별내면에서 불암산굴,수락산굴 통과하여 의정부 사패산 이전까기 왕복 달리기 아마도 25키로 정도. 이미 포장은 다된상태.. 한국도로공사가 6월30일 완공하기 이전..

일요일 새벽 4시 40분 기상. 5시 집을 나선다 비가 개인듯하기도하고 아닌듯하기도하고.. 아파트 경비아저씨에게 눈사진을 찍고 달린다 손목시계 스톱워치 0:00으로 맟추고 아직 어둑어둑, 날이 흐린지라 이미 일출시각 지났지만. 화랑대사거리 공릉터널, 서울온천랜드사거리에서 우회전 중계 은..

아래 글은 어느 등산가의 추위로인한 피해사례입니다. 중략=== 설악산 서북능선 악명 높은 혹한기 칼바람. 한쪽 뺨만 얼다 못해 입도 돌아가는 후유증. 야영 비박 중 땅에서 올라온 한기에 안면마비. 혹한기 노출된 얼굴 피부에 발생하기 쉬운 동상. 비슷한 고통을 한번 쯤 겪지 않은 사람은 드물 듯.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