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사무소앞 주차후 1박.
0700 버스로 백복령쉼터(먹거리장터)까지 그리고 2km 걸어서 백봉령에 이름.
0740 백복령출발
원방재- 부수베리(배리)내려가는 임도길이 잘 안보인다
나중 찾아보니 부수배리는 오지중의 오지로 뽑힌다.
허나 이곳도 많은 펜션들이 들어오고 진입을 제안하는 모양새.
우리나라에 오지는 없다!
이기령 - 평상 3개가 놓인 편한 쉼터
1730 청옥산 - 잘 정비된 샘물터에서 물을 보충한다.
1930 두타산 1박
비닐과 침낭으로 심한 바람 거의 뜬눈으로 지새다가
0300 댓재로 출발
0630 댓재도착
첫날 12시간동안 25km
둘째날 2시간동안 4km
큰배낭에 긴거리로 인해 평균 2km/h.
0740 삼척에서 오는 시내버스 손들어 타고
0800 삼척시 하장면사무소지나 종점인 갈전리 하장휴게소에서 하차
정선 임계면으로 가려면 태백에서 토산삼거리까지 가는 버스를 2시간정도 기다려야 하여
시간 절약위해( 지방도시에 유동인구가 있어야 말도 붙이고 질문도하고 할텐데,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거의 달려가듯이 4.5km를 걸어 토산삼거리에 다다르니 거의 시간맞추어
정선군 덕암리에서 나오는 버스를 손들어 타고 임계면사무소앞에 내린다.
동해시와 삼척시의 시멘트제조회사로 원료를 끊임없이 운송하는
덤프트럭들이 지나다니는 임계면사무소앞길.
모텔건물이 가장 높아보이는 임계면.
한때 각종 임산물로 큰장으로 유명했다는 임계 5일장.
백두대간로- 강릉시 성산면(백두대간로 2777) 에서
태백시 삼수동(백두대간로 5)에 이르는 길이 80km의 도로명.
잘 지어진 이름이다.
퉁가리- 이 지역에서 잡히는 민물고기, 조만간 친구들과...
흐린날씨와 능선길 주변 높게 자란 나무로 인해 잘 보이지 않지만
멀리보이는 두타 청옥산의 암릉 풍경들이 두타산무릉공원에서 바라보면
훨씬 멋지리라는 생각이 든다
멀리 동해시인지 삼척시인지 도심야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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