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산면사무소 주차. 성산면사무소앞 버스 06:25 출발 06:55 삽당령도착 삽당령에는 인터넷에서 보여지듯 천막으로 덮힌 간이매점이 있다 비가 간간히 내리는 등산로, 군데군데 휴ㅜ식장소 그리고 길안내표지판 단풍취를 비롯한 많은 야생화들이 봄을 맞이하고 있다. 작년에 땅에 내린 도토리는 싹을 내밀어 흙을 찾고 있다. 닭목령에서 백두대간꾼들을 서너명 보고 잠시 이야기 나눈뒤 다시 버스를 타고 성산면사무소에 13:10 내린다. 백두대간을 마치고 동해와 삼척의 몇 곳을 들러본뒤 정선군의 반론산에 올라 한때 최고령이었던 높이 5미터, 수령 200년 철쭉나무를 본다. 그리고 귀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