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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종주 제36차 21.10.03(소백산 도래기재-차돌배기삼거리 13km )

봉화군 춘양면 각화사입구 주차 07:00. 봉화출발 춘양거쳐 금정 애당2리를 반환점으로하는 버스를 타고 도래기재에 내린다 08:15 구룡산, 곰넘이재 ,신선봉, 차돌배기삼거리에서 하산길로 9km 각화산을 거쳐 각화사 가는 길에 실록사고지를 보려하였으나 준비부족으로 바로 내려와버림. 단 1명의 대간꾼을 만나서 5분정도 대화를 나눔. 각화사입구에서 춘양면으로 들어가 하루를 자며 내일 춘양과 봉화여행길를 꿈꾼다. 봉화군이 풍수지리상 좋은 곳이라들 말들하기도하고 그래서인지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최소 2개의 묘지를 보기도함 직진하면 깃대배기봉, 태백산으로 가고 우측 석문동은 하산길 각화산 각화사로 간다 소나무 춘양목 참좋다

백두대간산행 2021.10.06

백두대간종주 제 35차 21.09.025(소백산 늦은맥이재-죽령 18 km )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배점에 주차. 6Km를 걸어 초점사를 들러 국망봉에 올라 마루금 다달음. 우측으로 2KM 늦은맥이재 들러 후진하여 국망봉 , 비로봉,연화봉 그리고 죽령에 종착. 죽령에서 1시간여 기다려 버스를 타고 영주시내 영주여객터미날 . 다시 덕현리 버스로 배점에 도착. 순흥면의 고색풍기는 길다란 가게, 여러가지 영업을 하는 작은 가게들로 구성 등산 시작점에 시간소요 안내판, 좋은 아이디어다 비로봉 주변 생태복구위한 데크작업을 우리나라사람들과 카자흐스탄인들이 하고 있다. 소화기가 군데군데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연화봉에서 죽령에 이르는 6KM 정도의 내리막 시멘트도로 편치않고 발톱이 살을 파고든다 이 도로 바로 옆에도 다른 등로처럼 산돼지가 먹이찾아 파헤친 흔적이 있다 천문대부터 죽령까지 이러한 ..

백두대간산행 2021.10.06

백두대간종주 제 34차 21.09.04(태백 삼수령- 삼척 댓재 25 km )

9월3일 금요일 강릉시, 옥계,삼척 댓재로. 옥계 지날무렵 적지않은 산들이 목초지들처럼 나무는 없고 풀들만 무성하고 소나무 어린 묘목들이 심겨진 모습만 보인다. 아마도 산불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여진다. 동해항을 들러 댓재로 가는 길에 두타산과 준경묘 영경묘 길안내표지판이 보인다. 9월4일 댓재 07:40 버스승차하여 삼척 하장면 하차 07:55 쇠락해가는 하장면소재지 광동댐밑의 정돈된 마을, 천연잔디가 깔린 작은 초등학교, 인구는 줄고 이주노동자들과 이들에게 일자리와 숙소를 제공해주는| 직업소개소가 2개나 있다. 집밖에 널어둔 그들의 빨래가 그들의 숙소임을 보여준다. 08:40 덕암토산삼거리발 태백행 버스 승차 09:05 삼수령(피재) 하차 오늘의 산행시작 건의령를 지날무렵 옥계의 목초지같..

백두대간산행 2021.09.13

백두대간종주 제 33차 21.08.28,29(정선 백복령- 삼척 댓재 29 km )

정선군 임계면사무소앞 주차후 1박. 0700 버스로 백복령쉼터(먹거리장터)까지 그리고 2km 걸어서 백봉령에 이름. 0740 백복령출발 원방재- 부수베리(배리)내려가는 임도길이 잘 안보인다 나중 찾아보니 부수배리는 오지중의 오지로 뽑힌다. 허나 이곳도 많은 펜션들이 들어오고 진입을 제안하는 모양새. 우리나라에 오지는 없다! 이기령 - 평상 3개가 놓인 편한 쉼터 1730 청옥산 - 잘 정비된 샘물터에서 물을 보충한다. 1930 두타산 1박 비닐과 침낭으로 심한 바람 거의 뜬눈으로 지새다가 0300 댓재로 출발 0630 댓재도착 첫날 12시간동안 25km 둘째날 2시간동안 4km 큰배낭에 긴거리로 인해 평균 2km/h. 0740 삼척에서 오는 시내버스 손들어 타고 0800 삼척시 하장면사무소지나 종점인 갈..

백두대간산행 2021.09.01

백두대간 종주 제 32일차 21.08.15 (김천 황악산- 영동 추풍령 16.5 km )

0700 추풍령면 공용주차장에 주차 0710 김천시내버스로 직지사입구까지 직지사 입장하여 절집들 보며 황악산을 향한다. 드물게 경내 절집들과 조경이 뛰어나 보인다. 천덕산을 거쳐 황악산 다시 천덕산으로 와서 추풍령을 향한다. 등산 도중 60대초반으로 보이는 부부와 남매로 이뤄진 일가족 백두대간꾼들을 보았다. 그리고 귀갓길. 길지 않은 구간이지만 정류장에 다소 높이 자라게 한 포도나무의 가로수 역할, 운치있다 '나는 오로지 족함을 알 뿐이다'

백두대간산행 2021.08.18

백두대간 종주 제 31일차 21.08.07 (태백 화방재- 태백 삼수령(피재) 21km )

새벽 집을 나와 달리고 달려서 태백역앞 주차 바로 옆 버스터미날에서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화방재에 이른다.(08:45) 남으로 태백산 북으로 함백산방향을 가르는 화방재. 오늘도 대간꾼은 볼 수 없었고 간간히 등산객만 본다. 이 구간 고지대 답게 평균 1,300미터 넘는 마루금길, 대한체육회의 태백선수촌, 함백산(1,573m) 고랭지배추밭( 지금이 수확기이며 가을배추로 팔린다하며 돌밭에서 잘 자라는 것이 신기함), 풍력발전기 무리들. 16시45분 삼수령에 이르니 낙동강,한강,오십천(태백에서 삼척거쳐 동해로)의 세 강이 시작된다하여 부쳐진 이름이라 알려준다. 낙동정맥이 백두대간에서 갈려 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21km거리 힘들고 지쳐 버스를 놓쳐 택시로 태백역에 이른다. 그리고 집으로!

백두대간산행 2021.08.10

백두대간 종주 제 30일차 21.07.31 (정선 백복령- 강릉 삽당령 18km )

7월 30일 정선 임계면 백복령으로 가는 길에 비행기재, 정선읍내의 국내최고령 뽕나무와 최고령 밤나무를 본다. 고택 상유재와 수고당. 05:30 백봉령 출발 1시간30분마다 휴식해 가며 삽당령을 간다. 홀로 가는 대간꾼도 보고 사진쵤영 목적으로 산에 오른 여럿도 본다. 이곳에도 멧돼지은 흔적은 여전하다. 얼음물 3통 미숫가루 등 몇가지 간식으로 아침 점심을 대신하고 달리다보니 목표시간보다 일찍 삽당령에 도착하여 1시30분 ,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이나 남아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임계면으로 간다. 동네 슈퍼에서 주민의 말을 믿고 퉁가리 라는 민물고기를 산다.

백두대간산행 2021.08.05